청사가 세종시로 이동함과   한꺼번에 재건축이(4개의단지)일어나는 지역에서

영업을 했던 나는 만 11년 만에  문을 닫았다

그동안 항상 부족함을 느꼈고 새로운 뭔가를  채워야 하는데 하면서

시대는  변해가는데  난  항상 그자리에 있고

뭔가  투자하기엔 시간도  없고  항상 쫒기는생활을 했던 나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왔다

그동안 따보고 싶은  자격증에 도전 했다

취업성공패키지를 이용해서 일식조리기술원도 다녔고  한솔학원다니면서 일식자격증에 도전했다

활어도 잡아보고 실전 연습을 했던 일식자격증 도전은 자신 만만 했다

그러나 나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8개 내야하는 계란말이 시험에서 7개를 제출(미완성)해서 떨어지고

두번째시험에선 소고기덮밥하는중 계란이 후라이팬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고 뭉개져서

점수가 조금부족해서떨어지고

세번만에 합격했다

자꾸떨어지니  "너 한번 누가 이기나 보자" 라는 오기로

강의 내용과 동영상을 반복해서 봤고 실습하면서 천천히 꼼꼼하게 안되는 부분을 연습했다

그렇게 한 결과

어렵다는 복어 자격증도 2번만에 합격 했고

한식 중식  양식 모두 합격했다

모두 10번의 시험을 치뤄야 했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합격 발표까지 긴~시간(아쉬움 ,  초초, 악몽, 셀레임등)

5개의 합격증을 받았을때  모두사라지고

"인내하고  도전하길 잘~했어"   뿌듯함과 후련함이 생겼다

제2의인생에 도전하는 나에게  힘이 되었다

자격증 하나만 필요한데  써 먹지 않는 자격증       다 따서  뭐해? 주위에선 그랬다

요즘  다양성을 요구하는데  5가지를 접목 시키면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

지도해 주신  허영주 선생님   김은희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인내를 갖고 끝까지 도전한 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